[기장 일광 카페] 라이프 라이크(LIFE LIKE) 따뜻한 감성 카페 추천

평일 기장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카페를 찾던 중 친구가 추천한 기장의 라이프라이크 카페.

 

 

 

며칠 흐리다가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바다도 볼 겸 약속 시간보다 일찍 출발하여 도착. 

 

 

 

주차공간도 바로 앞에 있어 좋았다. 주차장이 완전 바다뷰~

평일이라 주차 공간에 차가 하나도 없어 편안하게 주차하고 바다를 좀 둘러 보았다.

부산 사람들의 특권은 평일에 마음만 먹으면 평화로운 바다를 이렇게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작은 어촌 마을에 분위기 있는 카페 외관. 

 MZ세대를 겨냥한 인테리어 무드다. 

 

적당히 햇빛이 들어오는 바다뷰 착석

낮은 쇼파가 있는 테이블도 있다. 굿!

 

개인적으로 통유리로 된 대형 바다뷰 카페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작지만 따뜻한 감성, 코지한 카페를 선호하는 내가 딱 좋아하는 실내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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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메뉴 

 

아메리카노 : 4,500원

카페라떼 : 5,500원

바닐라라떼  : 6,000원

크림라떼 : 6,500원

드립커피 : 6,500원 

카카오 라떼 : 6,000원 

 

수제청 음료 : 6,000원

딸기라떼 : 6,500원

 

가격대는 대략적으로 이렇다. 

 

딸기케이크를 메인으로 다양한 디저트가 판매되고 있었지만 오늘은 저녁 약속이 있기 때문에 패스. 

 

 

 

친구가 10분 늦겠다고 연락이 와서 먼저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다.

 

이 카페 로고의 코스터가 눈에 띄는데 사장님의 작은 디테일이 맘에 든다. 

 

 

기장에 살고 있는 프랑스 친구는 크림라떼를 주문했다. 

 

귀염뽀짝 강아지 코스터 무엇 :)

 

친구가 프랑스에서 사온 선물

 

오랜만에 고향 리옹에 갔다온 프랑스 친구의 선물 :)

 

향기 좋은 유기농 비누와 초콜릿, 아직 먹어보지 못했고 사용해 보지 못했지만 너무 맘에 든다. 

 

MERCI :) 내가 밥살게!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이런 분위기의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여유로운 시간대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