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맛집] 재즈 공연과 함께하는 분위기 좋은 광안리 데이트 장소_머피스앤케네디로즈(ft.광안대교뷰)

요즘 여유 있는 주말과 자기 전 재즈음악을  듣고 있다.

특히 최근 빠진 재즈 음악은 너무나 유명한 바비콜드웰(Bobby Caldwell).

난 최근에야 알았지만 :)

 

 

 

바비 콜드웰(Bobby Caldwell) - What You Won't Do for Love(1978)

 

오늘은 재즈LP를 모으고 있는 재즈 덕후 러시아 친구랑 광안리에 찜해놨던 광안리 재즈바에 가기로 했다. 

위치는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로 이 친구도 오며가며 봤지만 실제로는 첨 가는 거라고. 

 

 

 

저녁 7시가 가게 오픈으로 알고 들어갔는데 공연 리허설로 7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했음. 

 

웨이팅 의자에 앉아서 좀 기다림

 

 

공연은 8시 30분부터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수다도 떨 겸 일찍 입장. 

예전에 공연이 15,000원으로 쓰여 있었는데 공연마다 책정 가격이 다른 지 오늘은 1인 20,000원이었음.

입장료는 선불.

 

 

와인 1,2잔으로 안 된다는 걸 알기에 우리는 1병 주문. 그리고 치즈플레이팅 1개 주문하고 수다 떨며 이야기 중. 

우리는 와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와인을 주문했지만 다양한 칵테일을 1잔씩도 판매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면 된다.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로 대부분 커플들이 많았지만 가족 단위의 테이블도 1팀 발견. 사진에서 보다시피 그리 큰 규모의 가게는 아니다. 

속딱한 분위기, 이런 점이 난 좋다. 

 

 

와인과 재즈공연! 너무나 찰떡궁합이다. 

 

 

 

 

 

재즈로 마무리되는 행복한 주말~!